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청주시립대청호 미술관 일원에서 ‘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물은 다정하게 흐른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생명의 젖줄이며, 대자연인 대청호와 물의 속성을 포용력, 다정함이란 키워드로 재조명했다.
대청호의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공존할 미래를 그려낸 참여작가 7인(최성임, 이선희, 송주형, 구지은, 계정권, 한희준, 천근성)의 입체설치, 영상, 사운드 등 작품을 통해 우리가 수호해야 할 가치와 태도 그리고 실천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