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진 교통체계’ 지능형교통체계(ITS) 10월부터 가동
시내버스‧교차로 신호정보 실시간 확인 등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신호정보를 앱으로 제공하고 시내버스 초정밀 위치정보도 알려주는 지능형교통체계(ITS)가 10월부터 가동된다.
청주시는 최근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를 구축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교통수단, 시설 등에 정보·통신·제어 기술을 적용해 교통운영을 최적화·자동화하고, 교통정보 제공 등 교통체계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주요 서비스는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스쿨존 △신호정보 제공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교통수요분석솔루션(DTP-D) 등이다. 시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
교통신호 정보 제공 서비스의 경우 상당로, 사직로 등 7개 가로축 주요 교차로 71개소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차로 신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서비스를 통해 카카오맵 어플리케이션상에서 시내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