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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경·분평동 노후 산책로, ‘맨발걷기길’로 재탄생
가경동과 분평동의 노후 산책로가 최근 맨발걷기길로 재탄생했다.
가경동 맨발걷기길 대상지는 충북MBC 건너편에 위치한 완충녹지다.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건식 황톳길 200m와 마사톳길 500m 노선을 구분해 조성했다. 다양한 황토 체험을 위해 지압볼장 1개소, 세족장 3개소를 설치하고 공원등 14개도 교체했다.
분평동 맨발걷기길 대상지는 수곡동우체국부터 비전공원에 위치한 완충녹지다. 황톳길 80m와 마사톳길 400m 구간을 만들었다. 오래된 벤치 등 휴게시설을 교체하고 경관등 29개소를 신설했다.
▣ 금천배수지공원 내 ‘웰니스 공간’ 조성
금천배수지공원 내 ‘웰니스 공간’이 생겼다.
청주시는 2024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전망대와 정원을 조성하고 운동기구와 탄성포장을 교체했다. 공원에 조성한 정원과 전망대가 청주의 새로운 꿀잼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청주직지문화특구, 우수특구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청주직지문화특구가 2024년 12월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청주직지문화특구는 흥덕구 흥덕사지와 고인쇄박물관 일원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 지정됐다. 흥덕사지에서 탄생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중심으로 역사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직지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법, 도로법 등의 규제 특례가 적용돼 특구 내 관광객과 인근 상권 방문객 증가 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