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가축·수산물 폐사 등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요즘에는 체감 기온이 더 높아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얼마나 더울까?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는 작년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높음
온열질환이란? 온열질환은 숨쉬기조차 어려운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이 있음. 열탈진• 땀을 많이 흘림, 체온 40°C 이하, 힘이 없고 극심한 피로, 창백함, 근육경련, 구토, 두통, 피로 등 열사병•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체온 40°C 이상, 의식을 잃을 수 있음(중추신경 이상), 오한,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등
여름철 폭염과 함께 대표적인 기상 현상 ‘호우’. 호우란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을 뜻하는데요. 많은 비가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탓에 예측이 어려워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얼마나 내릴까? 올해 강수량은 평년(622.7~790.5mm)과 비슷하지만 지역적 편차가 클 가능성이 높음
우리나라는 매년 여름철 태풍이 발생해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태풍이 다가오면 폭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수목이 꺾이고 건물이 무너지고 하천이 넘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합니다. 몇 개나 찾아올까? 올해는 평년 수준(2~3개) 정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8~9월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
문과 창문을 닫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상상황을 확인하세요!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마세요! 등산객들은 계곡이나 산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세요!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가능하면 공사장 주변을 멀리 하세요!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무리하게 나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