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전시는 24개국 100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600여 점(18,000 피스)의 작품을 선보인다. ‘1부 노동_사물의 고고학’, ‘2부 생명_일상의 미학’, ‘3부 언어_감성의 분할’, ‘4부 아카이브_도구의 재배치’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1부 노동 _ 사물의 고고학
인간의 신체적 행위인 ‘노동’에 의미와 가치를 둔 작가들의 정직한 노동의 산물인 작품을 전시
작품: 앤마리 오설리반_큰 물고기 캐틀
2부 생명_ 일상의 미학
인간의 생활 방식에 따라 새롭게 변화하며 삶과 일상 속에서 지속 존재하는 다양한 공예작품 전시
작품: 김영옥_자연을 벗삼아
3부 언어_ 감성의 분할
과잉 생산·소비, 환경오염, 산업화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
작품: 물야나_Sea Remembers
4부 아카이브 _ 도구의 재배치
아날로그부터 디지털까지 공예의 변천사와 시대적 변화를 이끈 도구를 한눈에 돌아보는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