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청사·원도심·우암산’ 3대 현안 본궤도
청주시 지역사회의 최대 현안이자 갈등의 원인이 됐던 △청주시 신청사 건립 △원
도심 활성화 △우암산 둘레길 조성 등 3대 사업이 이범석 민선8기 청주시장 취임 1년
이 채 되지 않아 본궤도에 올랐다. 이범석 시장은 대화와 타협, 소통을 전제로 갈등을
봉합하는데 성공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 옛 본관동 철거, 청주병원 이전 갈등 해결
◎ 2022년 12월 옛 본관동(구청사) 철거 예산 통과
→ 2023년 5월 철거 마무리
◎ 옛 본관동 1층 로비 천장, 2·3층 난간 부분은 보존 추진
◎ 2023년 5월 ‘청주병원 2024년 4월 30일까지 자진퇴거’ 약속
→ 이범석 시장, 청주병원 퇴거때까지 토지·건물 사용과 병원 정상운영 지원
□ 원도심 경관지구 내 높이 제한 일부 완화
◎ 원도심 고도제한 전문가 TF팀, 활성화 전략방안 고민
→ 2023년 4월 조례 개정으로 경관지구내 정비사업, 도시개발사업, 주택건설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4개 사업은 고도제한 없이 공동주택건축 우선 가능
□ 우암산 둘레길 조성 순조
◎ 우암단 둘레길 조성 방식 원점 재검토
→ 2022년 12월 양방통행 유지·‘수목훼손 최소화’ 보행데크와 인도 정비 진행
→ 2023년 11월 준공 예정
2. 맑은 고을 청주(淸州) 위상 제고
무심천·미호강은 3천억 원 규모의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하천으로서의 기
능을 되찾고, 시민의 공간으로 거듭날 채비를 하고 있다. 악취 민원이 잇따랐던 청주산
단 농협사료 공장 이전 협약으로 청주 도심 공기질 개선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무심천·미호강 환경부 3천312억 원 규모 공모사업 선정
◎ 2022년 12월 ‘무심천·미호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최종 선정
→ 무심천 16.5km·미호강 29.0km 등 45.5km서 환경·생태·친수 고려한 홍수방어 치수시설 정비
◎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
→ 수영교~장평교 무심천 꽃길 조성·도로표지병 설치, 무심천·미호강 군락지 43만㎡ 수목정비공사
□ ‘도심 악취 원인’ 청주산단 농협사료 공장 외곽 이전
◎ 2023년 3월 청주시-농협사료, 2026년까지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입주 협약
→ 업계 최고 수준 환경기준 적용… 냄새·분진·소음 외부유출 원천 차단
□ 청주시 제2매립장 준공 … 내년부터 친환경 운용
◎ 22만4천여㎡ 부지·매립용량 118만㎡ 규모
□ 전국 최초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 개발·‘청주시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정
□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캠페인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