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 산전(풍진)검사 대상자 확대
주민등록상 청주시 거주 가임기 여성(만 19세~45세)
청주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산전(풍진)검사 대상자를 기존 법률혼 여성에서 가임기 여성(만 19세~ 45세)으로 확대했다. 가임기 여성으로 대상자가 확대되는 경우, 혼인 여부와 상관없이 가임기 여성이라면 보건소에서 산전(풍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신 중 풍진에 감염되는 경우, 선천성 심장질환 아기 출산의 위험이 높으므로 풍진항체 검사는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에게는 필수적인 검사이다.
산전(풍진)검사는 청주시 주민등록상 거주 관할구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혈액, 소변검사 시 보건소 방문수가(2023년 기준 검사비용: 5,770원)만 수납하면 풍진 항체 검사는 별도 비용 없이 지원 가능하다. 검사항목은 풍진항체, B형간염, 매독, 에이즈, 혈당, 일반혈액, 혈액형 등을 알 수 있는 혈액검사와 요당, 요단백, 요잠혈, 백혈구(뇨) 등을 알 수 있는 소변검사로 이루어진다.
문 의 : 보건소 모자보건실
상당☎043)201-3167, 서원☎043)201-3270,
흥덕☎043)201-3365, 청원☎043)201-3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