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아가씨 나영과 몽골청년 솔롱고의 빨래 이야기 서울, 하늘과 맞닿은 작은 동네로 이사 온 27살의 나영은 고향 강원도를 떠나 서울의 한 서점에서 근무하며 살고 있다. `나영`은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 이웃집 청년 ‘솔롱고’를 만난다. 어색한 첫 인사로 시작된 둘의 만남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의 순수한 모습을 발견하며 한걸음씩 다가가는데... 서울살이 45년 주인할매의 빨래 이야기 나영과 희정엄마가 살고 있는 집의 주인 욕쟁이 할매. 세탁기 살 돈이 아까워 찬물에 빨래하고 박스를 주워 나르며 억척스럽게 살지만 오늘도 빨래줄에 나부끼는 아픈 딸[스포일러]의 기저귀를 보며 한숨을 쉬며 눈물을 참는다.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희정엄마와 구씨 이야기 한 눈에 나영의 속옷사이즈를 정확히 알아 맞히는 이웃집 여자. 동대문에서 속옷장사를 하는 `돌아온 싱글` 희정엄마. 애인 구씨와의 매일 같은 싸움에 몸서리를 치지만, 오늘도 `구씨`의 속옷을 빨래하며 고민을 털어버린다. 우리 이웃들의 빨래 이야기 오늘도 사장 눈치보는 직장인, 외상값 손님에 속 썩는 슈퍼아저씨. 순대 속 처럼 메어터지는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기사아줌마.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의 정겨운 인생살이가 빨래와 함께 그려진다.

CHEONGJU PHILHARMONIC ORCHESTRA 청주시립교향악단 제191회 정기연주회 2024 송년음악회 겨울날의 환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 피아노 황보 영 피아노 이여경 2024. 12. 19.(목) 19:30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티켓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 ※ 청주예술의전당 예술가족회원 20%할인 주최 | 청주시 주관 | 청주시립교향악단 문의 | 청주시립교향악단 201-0961~3 예매 | 공연세상 1544-7860 티켓 예매 바로가기 qr url : http://www.concertcho.com/showworld/?r=home&c=1%2F5&page=view&concert=1602 청주시향의 명품 연주와 함께 잊지 못할 송년의 밤을 보내세요! 2024 송년음악회 겨울날의 환상 올 한 해 청주시립교향악단을 사랑해 주신 청주시민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동의 명품클래식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는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청중에게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최고의 클래식을 선사하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전해지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1번 겨울날의 환상을 통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습니다. 2024년도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마지막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 - 숙명여자대학교 작곡과 졸업 -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Hochschule der Künste Berlin) 오케스트라 지휘과 졸업 - 현)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 피아노 황보 영 - 충북예고, 연세대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한양대 겸임교수, 숙명여대 초빙대우교수 역임 - 현) 연세대, 이화여대, 선화예고, 세종예고, 충북예고 출강 피아노 이여경 - 예원학교 졸업 -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독 -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학, 석사,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현) 한세대학교 피아노과 외래교수 PROGRAM ■ Les Patineurs Waltz, Op.183 / É. Waldteufel 스케이트 왈츠 / 발트토이펠 ■ Concerto for 2 Piano in d-minor Fp.61 / F. Poulenc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 플랑 I. Allegro ma non troppo II. Larghetto III. Finale ■ Symphony No.1 in g-minor Op.13 'Winter Daydreams' / P. I. Tchaikovsky 교향곡 제1번 '겨울날의 환상' / 차이콥스키 I. Allegro tranquillo II. Adagio cantabile ma non troppo III. Scherzo, Allegro scherzando giocoso IV. Finale, Andante lugubre-Allegro moderato-Allegro maestoso 청주시립교향악단 Cheongju Philharmonic Orchestra 청주 예술의 자존심!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청주 관현악단이 모태가 되어 1979년 비상임체제로 창단하였고, 1995년 청주 예술의전당 개관과 함께 상임 체제로 전환된 후 문화예술의 고장 청주를 중심으로 충북은 물론, 충청 지역의 예술 발전과 상생, 공연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충북 예술 문화 수준과 질 높은 음악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각 단원의 탁월한 음악적 기량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클래식 작품을 선보이는 정기 공연은 물론 팝과 영화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다채로운 장르와 구성의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교향악단의 연주력 향상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가는 동시에 청주시민의 다양한 문화 예술적 수요에 화답하며, 대한민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지휘자인 김경희 지휘자가 제11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더욱 세련되고 섬세하며 짜임새 있는 연주를 펼치고 있는 청주시립교향 악단은 청주시민의 사랑과 지지를 바탕으로 충청 지역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음악계의 질적 도약과 세대와 계층을 통합하는 문화예술의 향유,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며, 다양한 사회적, 공익적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공공성을 확장하고 청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21세기 클래식 음악과 교향악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선구자로 자임하고자 한다. 청주시로 이사오면 티켓 할인혜택 드려요! 20% 예술가족, 단체 20인 이상 30% 단체 50인 이상 50% 전입자(전입일로부터 1년), 저소득층, 장애인(동반 1인), 국가 유공자, 경로(65세 이상), 학생(초·중·고 대학생), 단체 100인 이상, 다자녀 가정(만 19세 미만 자녀를 2인 이상 둔 가족구성원)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 내한 청주공연

세계 최정상의 파라니무십자가 합창단 내한 청주공연

세대를 뛰어넘은 위대한 명작, 영혼을 울리는 명곡들의 향연! 청주시립합창단 뮤지컬 갈라콘서트 <레미제라블>

신데렐라는 착한 소녀로, 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가 재혼한 후 새어머니와 두 언니는 신데렐라를 하녀처럼 부리며, 그녀에게 집안일을 모두 떠맡깁니다. 신데렐라는 화려한 옷이나 장신구 없이 검소하게 살며, 벽난로 앞에서 잠을 자곤 해서 신데렐라 라는 이름을 얻게 됩니다. 어느 날, 왕자가 주최하는 무도회 초대장이 도착합니다. 새어머니와 언니들은 무도회에 가기 위해 화려하게 차려입지만, 신데렐라는 초대받지 못하고 슬퍼합니다. 그때 요정 대모가 나타나 신데렐라에게 마법을 걸어줍니다. 호박을 황금 마차로, 쥐들을 마부로, 낡은 옷을 화려한 드레스로 바꾸어주고, 유리 구두까지 신겨줍니다. 단, 마법은 자정까지밖에 지속되지 않으니 자정 전에 돌아오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신데렐라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무도회에 가서 왕자와 춤을 추고, 왕자는 그녀에게 반합니다. 하지만 자정이 가까워지자 신데렐라는 서둘러 궁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유리 구두 한 짝을 잃어버립니다. 왕자는 신데렐라가 남긴 구두를 단서로 그녀를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결국 신데렐라를 찾아내어 그녀와 결혼하며 공연은 끝이납니다.